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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담는 도전 LANGUAGE MISSION/말을 담는 이야기 [Fluent in N Months]

두 달 여의 공백

by ТАЕНUN КIМ 2017. 11. 14.



   한 달 여 전 포스팅을 작성하던 도중, 크고 작은 일들이 생기는 바람에 잠깐 중단되었습니다. 포스팅은 멈추었었지만, 대만어 공부가 완전히 멈추었던 것은 아니고 아주 더디지만 조금씩 발전은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한 달 전에 작성 중이었던 포스팅을 완성하고, 다시 원래의 계획대로 돌아가겠습니다. 다만, 원래 목표로 했던 기간 또한 연기되어 2월 말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한꺼번에 여러가지의 일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어떤 일에도 집중하기 어렵게 만드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백의 시기를 겪는 동안에, 광동어 화자로부터 광동어를 배울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고민이 됩니다. 대만어 프로젝트를 그대로 진행하며 광동어도 배울지, 아니면 기존의 계획대로 대만어(민남어)에민 집중을 할지, 아니면 아주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살려 광동어에 집중하면서 대만어를 다음으로 미루어 두는 것 중 어느 것이 현명한 판단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1주일 이내 원래의 대만어 스케줄대로 복귀를 하고, 그대로 진행을 하면서, 광동어는 곁다리 식으로 재미 삼아만 해 볼까 싶습니다. 그러다가 무리다 싶으면 광동어를 포기하고, 견딜만 하다 싶으면 지속해볼 참입니다. 그리 밀도 있는 진도를 나가지는 못할 것 같아서 포스팅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혹시 여러 언어를 동시에 배워보신 분 계신가요?
•여러분이 동시에 배웠던 언어는 서로 비슷한 가까운 언어였나요, 아니면 서로 관계가 먼 언어였나요?
•동시에 언어를 배우는 게 여러분께는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짧은 블로그 기간과 그보다 길었던 공백기를 거치면서, 제 이야기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적고 많은 언어 학습 경험이 있는 다른 분들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보고 싶어졌습니다.
     아주 적은 사람들만 가끔 들르는 블로그이지만, 혹시 지나치시다가 이 글을 보셨다면, 그리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어떤 이야기든 편하게 들려주세요. 열심히 피드백 해드릴게요!